▲ 아토팜, 2014 상해 유아동‧임산부용품 박람회 참가 성료. (사진제공: 아토팜)

150여 건 해외 바이어 상담 및 현지 유통 업체 계약 체결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네오팜의 민감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유아용품 박람회 ‘2014 상해 유아동‧임산부용품박람회(Shanghai International Children-Baby-Maternity Industry Expo 2014, 이하 CBME 2014)’에 참가해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CBME는 전 세계 24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아동용품 박람회다.

박람회는 중국 시장 진출 및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아토팜은 박람회 기간 내 150여 건의 해외 바이어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현지 백화점 및 유통 업체 등과의 계약을 성사하는 등 중국 유통업계와 소비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토팜은 이번 박람회에서 허가 절차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중국 화장품 위생허가(CFDA)’를 획득한 MLE 크림, MLE 로션, MLE 바디워시 등 주요제품과 ‘아토팜 스킨케어’와 유아용 세제, 물티슈, 임산부 및 성인 여성을 위한 ‘아토팜 인텐시브 케어’ 제품을 함께 선보였다.

또 ‘MLE 크림’ 등 베스트셀러 제품의 샘플링을 진행해 현지 바이어 및 참관객들로부터 주목받았다.

아토팜 브랜드 매니저 한창희 팀장은 “이달 중순 중국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몰 입점 및 8월 중문 홈페이지를 오픈하는 등 이번 CBME 2014 참가를 계기로 중국 시장에 아토팜을 알리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영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팀장은 또 “아토팜만의 특허 기술을 통해 중국 내 유아 스킨케어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중국 현지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개발을 통해 중국 소비자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토팜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민감성 스킨케어’ 부문 8년 연속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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