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축구스타 지네딘 지단(37)이 29일 한국을 방문했다.

이는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7년 만의 방한으로, 지단은 10~12세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유소년축구대회인 다논 네이션스컵 글로벌 홍보대사 자격으로 입국했다. 

지단은 30일 오전 다논코리아 무주공장 준공식 참석 후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다논 네이션스컵을 관전하고 축구 꿈나무들과도 만남을 갖는다. 

지단은 1박 2일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30일 오후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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