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12년 ‘보도블록 10계명’ 발표 이후 서울시 보도 개선여부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28일 청책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토론회는 박원순 시장, 시민, 학계, 블록 생산업체, 공사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보도환경 개선을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녹취: 박원순 | 서울 시장]
어찌 보면 보도블록이 작은 일 같습니다. 그렇지만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걸어다니는 도시의 가장 기본이 되는 일이잖아요. 이거하나 제대로 못하면서 우리가 어떻게 정말 세계적인 도시를 만들 수 있는가.

토론회를 마친 후 거리모니터링단, 우수 시공업체, 우수 공사감독관 등 23명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했습니다.

(영상취재/ 편집: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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