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일녀 기자] KB국민카드가 ‘마스타카드(MasterCard) 브랜드’가 탑재된 체크카드를 발급한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체크카드로 마스타카드의 전 세계 3590만여 개 신용카드 가맹점과 ATM 이용이 가능해졌다. 해외 직구 이용 증가 추세에 맞춰 해외 온라인 가맹점을 이용한 물품 구매도 한 층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마스타카드 브랜드’ 체크카드는 ‘KB국민 민 체크카드’ ‘KB국민 노리 체크카드’ ‘KB국민 훈 체크카드’ 등 3종을 시작으로, 발급 대상 상품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국민카드는 8월 1일부터 9월 말까지 ‘마스타카드 브랜드’ 체크카드 발급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에 응모하고, 행사기간 중 ‘마스타카드 브랜드’ 체크카드로 10만 원 이상 사용 시 추첨을 통해 1등(2명) KB국민 트래블 프리셋카드 100만 원, 2등(40명) 기프트카드 5만 원을 제공한다. 해외에서 ‘마스타카드 브랜드’ 체크카드로 10만 원 이상 사용 시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2만 5천 원을 캐시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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