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는 ‘제1기 독도사랑 SNS기자단’과 함께 22일부터 24일까지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했다. 앞으로 독도사랑 SNS기자단은 울릉도, 독도UCC를 제작해 전세계에 홍보할 예정이다. SNS기자단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사)독도사랑운동본부)

[천지일보=배성주 기자]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강석호 총재)와 울릉군(최수일 군수)이 독도탐방 행사를 가졌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지난 3월 온라인 독도 홍보 강화를 위해 선발한 ‘제1기 독도사랑 SNS기자단’과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했다.

독도사랑 SNS기자단은 전국에서 선발된 중․고등학생, 대학생 뿐아니라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 영상학부 박사과정의 다국적 독도 다큐멘터리 제작팀(미국, 영국, 베트남, 멕시코, 중국)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UCC 동영상을 제작해 전세계에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홍보대사역할을 하게 된다.

독도사랑운동본부 배상용 울릉지회장은 “울릉도, 독도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울릉도, 독도 탐방행사에는 독도후원기업인 편의점 CU와 매년 독도 티셔츠를 선보이는 캐주얼브랜드 GSGM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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