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민식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 (사진출처: 루시 예고편 영상 캡처-최민식 할리우드 진출작)

최민식 할리우드 진출작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영화배우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가 북미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각) 박스오피스 전문 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닷컴의 집계에 따르면 ‘루시’는 개봉 첫날 171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리며 일일 흥행 1위를 차지했다.

‘루시’는 액션의 거장 뤽 베송이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스칼렛 요한슨과 모건 프리먼이 출연하고 특히 최민식의 첫 해외 진출작으로 개봉 전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루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여자 ‘루시(스칼렛 요한슨 분)’가 남자친구를 대신해 지하세계의 절대악 ‘미스터 장(최민식 분)’에게 납치돼 몸속에 강력한 합성약물을 넣은 운반책으로 이용당하다가 초능력을 얻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국내 개봉일은 9월 4일이다.

최민식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의 흥행 소식에 네티즌들은 “루시, 줄거리 흥미진진해” “빨리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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