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렛미인4’에 출연한 엄다희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자신의 다이어트를 도운 닥터스의 한의원에 입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엄다희의 다이어트를 도운 렛미인 닥터스 중 한 의사는 엄다희의 노력에 감동해 한의원 홍보팀에 엄다희를 정식 직원으로 채용했다고 전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에는 SNS 중독녀 엄다희 씨가 출연했다.
렛미인 엄다희는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셀카로 SNS상에서 5000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가 게시한 사진들은 포토샵을 통해 수정된 사진들이었고, 실제 그녀는 95kg의 고도 비만을 앓고 있었다. 이에 렛미인 닥터스는 오직 다이어트만을 통해 엄다희를 변신시켰다.
MC들은 87일 동안 31kg을 감량하는 데 성공한 렛미인 엄다희에 “정말 시술 없이 다이어트만 한 것이 맞느냐”는 질문에 엄다희는 “이제부터 사진에 포토샵을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며 만족스럽게 답했다.
한의원 측은 “렛미인 엄다희가 무척 성실한 태도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쭉 함께 일하고 싶다”고 밝혔다.
렛미인 엄다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렛미인 엄다희, 잘됐네요” “렛미인 엄다희, 다이어트가 최고의 성형” “렛미인 엄다희, 나도 다이어트 해야겠다” “렛미인 엄다희, 예뻐지고 취업까지 부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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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ok1004@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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