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문덕리 식육 가공공장 화재현장 (사진제공: 천안서북소방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방상천)는 25일 오전 1시 10분께 서북구 성거읍 문덕리 식육 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이 불은 공장 1동 1층 300여㎡ 가량을 태우고 육가공 절단기 등을 그을려 1억 350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화재는 지나가던 지역주민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천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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