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승주119안전센터 소방관이 소방용수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 승주119안전센터)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 승주119안전센터가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화재 시 신속한 소방용수공급을 위해 관내 소방용수시설을 일제 조사했다.

또 소화전 인근 지리조사를 통해 도로의 폭, 공사구간 유무, 주변 건축물 개황 등 소방활동 수행에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출동에 만전을 기했다.

김길중 승주119안전센터장은 “원거리 농촌 지역의 경우 안정적인 소방용수공급이 화재진압에 필수적이므로, 지속적인 관리 점검을 통해 유사시 활용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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