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전 세모그룹 회장인 유병언(73) 씨 시신이 발견된 현장 주변에서 안경 1점이 발견됐다. 24일 경찰은 유병언 씨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을 오전 11시 30분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유병언 씨 변사체는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 송치재 별장 인근에서 2.3㎞ 거리에 있는 한 매실밭에서 발견됐다. 지난 22일 경찰은 시신의 지문과 DNA를 정밀감식한 지 40일 만에 유병언 씨와 일치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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