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욘세 제이지 결별 (사진출처: 뉴시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비욘세 제이지의 결별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각) 미국의 한 연예매체는 “비욘세 제이지가 공연을 하며 서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결별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욘세와 제이지는 지난 6월 25일 시작한 합동투어 ‘온 더 런’을 끝으로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

앞서 제이지는 가수 겸 배우 마이아 해리슨과의 불륜설에 휩싸였지만 이를 전면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비욘세의 동생 솔란지 노울스가 엘리베이터에서 제이지를 폭행하는 CCTV 영상이 공개되자 불륜설이 또 다시 제기되며 논란을 일으켰다.

비욘세와 제이지의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욘세 제이지 결별, 세기의 커플이 헤어진다니” “비욘세 제이지 결별,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이지와 불륜 스캔들에 휘말린 마이아 해리슨은 1998년 1집 앨범 ‘Mya’로 데뷔했다. 이후 ‘쉘 위 댄스’ ‘스왑 미트’ ‘러브 포 세일’ ‘펜트하우스’ 등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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