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명암2리 현장 (천지일보(DB)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유기준)는 지난 22일 오후 지난 18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심각한 탕정면 명암리, 염치읍 염성리, 음봉면 동천리 지역을 방문해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 및 향후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명암2리 지역은 지난 18일 07시 기준 강우량 200㎜(시우량 64㎜)로 인해 건물 16동과 차량 40대가 침수됐고 이재민 37명이 발생한 곳이다.

유기준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피해가 심각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의회차원에서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해당부서인 안전관리과와 탕정면 관계자에게 조속한 조치와 향후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피해 예방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유기준 의장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향후 피해가 없도록 근본적인 원인을 밝히고 재발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의회(의장 유기준)는 지난 22일 오후 명암2리 피해지역을 방문해 피해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아산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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