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오전 천안동남경찰서 7월중 직장교육(교양아카데미)에서 용혜원 시인이 강의를 하고 있다. (사제공: 천안동남경찰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천안동남경찰서(서장 홍덕기)는 23일 오전 천안동남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과장·계장·팀장·본서직원 및 순찰요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중 직장교육(교양아카데미)을 실시했다.

이번 교양아카데미는 용혜원 시인을 초청해 ‘열정 깨우기, 단 한 번뿐인 삶 멋지게 살자’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용혜원 시인은 “경찰서라는 곳이 딱딱하지 않고 강의 분위기가 매우 좋아 자주 찾아 강의를 한다”며 “가족들과의 사랑, 그리고 내안에 있는 열정을 깨워 남아있는 삶은 멋지게 살아보자”고 말했다.

직원들은 “용혜원 시인의 강의를 들으니 매우 신선하고 좋았다. 내안에 있는 열정이 다시 솟아오르는 것 같고 가족들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수준 높은 강의를 자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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