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균 교통사고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프로야구 선수 김태균(32)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23일 오전 0시 2분쯤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 앞 사거리에서 김태균의 포르셰 승용차와 조모(25) 씨가 몰던 소렌토 승용차가 부딪쳤다.

이 사고로 김태균의 차량인 포르쉐 911은 앞부분이 파손됐고 조 씨의 차량인 쏘렌토는 반쯤 뒤집힌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를 없었다.

김태균과 조모 씨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태균이 교통 신호에 따라 정상적으로 운전하다 조씨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차량 블랙박스 녹화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김태균 교통사고에 네티즌들은 “김태균 교통사고, 다행이네요 그나마” “운전 조심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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