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는 지난 22일 오전 시청에서 학교급식 지원업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마치고 정찬민 용인시장(가운데)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용인시청)

[천지일보 용인=배성주 기자] 용인시가 지난 22일 오전 시청에서 학교급식 지원업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 차혜숙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탁주 용인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홍재범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장, 관내 지역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용인시는 학교급식 지원예산 확보 및 행정을 지원하고, 용인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지원센터의 학교급식사업에 협조하며, 용인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학교에 공급하기로 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자라나는 우리 아들과 딸들에게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는 학교급식사업에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용인시는 유ㆍ초ㆍ중ㆍ고교 15만 학생들의 급식을 친환경 로컬푸드로 바꿀 수 있는 계기이자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 및 용인 농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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