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 교통안전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2일(화) 대전 철도공동사옥에서 ‘국민행복과 안전 최우선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세 기관은 철도건설과 운영단계 전반에 걸쳐 철도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목표에 상호 협력하는데 뜻을 모았다.(왼쪽부터 최연혜 코레일 사장,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박상열 국토교통부 철도안전기획단장, 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사진제공: 코레일)

‘국민행복과 철도안전 최우선 문화 확산’ 위해 3개 기관 협약식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코레일(사장 최연혜)은 22일(화) 대전철도공동사옥에서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 및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과 ‘국민행복과 철도안전 최우선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의 주요내용은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철도안전관리체계 발전방안 ▲철도운행선 인접공사 안전관리 강화 ▲신규노선 및 철도개량시 종합시운전 정밀 합동 시행 ▲공동교육과 홍보를 통한 철도안전문화 확산 등이다.

철도건설에서 운영단계까지 전반에 걸쳐 철도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목표 아래 세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그동안 코레일에서는 ‘절대안전’을 최우선 경영가치로 삼고 국내외 안전기준에 부합하는 최적화된 관리체계 구축과 글로벌 수준의 철도기술력 향상을 통해 매년 지속적인 사고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철도는 국민의 친숙한 대중교통수단으로써 안전에 대한 국민의 기대수준이 나날이 높아가고 있어, 이번에 세 기관이 철도안전성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을 통하여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철도 운영 115년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통안전공단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함께 국민이 신뢰하고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하겠다.”고 말했다.

▲ 코레일, 교통안전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2일(화) 대전 철도공동사옥에서 ‘국민행복과 안전 최우선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세 기관은 철도건설과 운영단계 전반에 걸쳐 철도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목표에 상호 협력하는데 뜻을 모았다. (사진제공: 코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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