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주 ‘절친’ 유채영 위암 말기에 이틀째 병실 지켜 (사진출처: tvN ‘현장토크쇼 택시’)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김현주가 위암 말기로 투병 중인 가수 유채영의 병실을 이틀째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현주가 전날부터 유채영의 곁을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김현주는 유채영과 친한 친구 사이로, 그간 투병 과정을 쭉 지켜봐 왔던 터라 매우 안타까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현주와 유채영은 지난 2012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절친으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건강검진에서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아 수술을 받았지만, 수술 도중 암세포가 다른 곳으로 전이된 사실이 발견돼 항암치료를 계속 받아왔다. 현재 유채영은 고비는 넘겼으나 여전히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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