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오전 강원 춘천시 강원도청 별관 앞 광장에서 지난 17일 헬기추락 사고로 순직한 소방관 5명의 합동영결식이 엄수됐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22일 오전 강원 춘천시 강원도청 별관 앞 광장에서 지난 17일 헬기추락 사고로 순직한 소방관 5명의 합동영결식이 엄수됐다.

강원도장으로 엄수된 이날 영결식에는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남상호 소방방재청장, 여야 국회의원, 가수 김장훈, 소방 홍보대사, 조문객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고인들을 애도했다. 

영결식은 애국가 반주에 맞춘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묵념, 약력보고, 임용장·공로장 봉정, 훈장 추서, 제조사, 추도사, 애도사, 헌화 및 분향, 조총 발사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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