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일녀 기자] 김주하 농협은행장이 전국 1300여 개 사무소에 격려편지와 치킨 교환권을 보냈다고 22일 농협은행이 밝혔다.

김 행장은 격려편지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해준 덕분에 상반기에 수신, 여신, 펀드, 방카슈랑스 등 많은 사업 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며 “손익도 지난해 상반기 실적을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상반기 예수금이 작년 말 140조 9000억 원에서 152조 1000억 원으로 11조 2000억 원 늘어, 증가액이 은행권 1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주택청약종합저축 61만 2000좌, 소득공제장기펀드 5만 2000좌, 방카슈랑스 초회보험료 7940억 원의 실적으로 은행권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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