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 제외한 네 곳 초박빙 승부될 듯

28일 실시된 재보선 최종 투표율이 39%로 집계됐다.

경남 양산이 43.9%로 가장 높고, 안산 상록을 선거구가 29.3%로 가장 낮은 가운데 예상보다 높은 투표율이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여야 지도부와 후보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역별 투표율로는 충북 음성·진천·괴산·음성이 42.9%, 강원 강릉이 40.3%, 수원 장안이 35.8%를 나타냈다.

저녁 8시 현재, 한나라당과 민주당 지도부는 여의도와 영등포 당사에 마련된 상황실에서 개표 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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