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예 강우, 박해진 브랜드로 中서 모델 데뷔… “닮은 매력” (사진제공: 더블유엠컴퍼니)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신예 강우가 배우 박해진의 중국 패션 브랜드 ‘V-modern(브이모던)’ 모델 데뷔식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신 한류스타의 탄생을 예고했다.

강우는 지난 17일 중국 베이징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브이모던’ 패션쇼 무대에 전문 모델들과 함께 런어웨이를 통해 현지 매체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브이모던’은 박해진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중국의 패션거장 마크장과 론칭한 브랜드다.

강우는 같은 소속사 선배인 박해진의 든든한 지원 아래 생애 첫 패션쇼 무대에 섰다.

강우는 거장 마크장을 비롯해 모델이자 디자이너인 마연려, 고군서 감독, MC 이욱, 가수 곤산 진희군 구내붕 좌기박, 배우 신칠소복 조위림 하명한 천경 당희 장비비 등 유명인 앞에서 모델로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강우는 “해진이 형은 내 오랜 우상이다. 그 분과 같은 무대에 선다는 것 자체가 나에겐 부담이고 영광이다. 나도 늘 형이 입버릇처럼 얘기하시는 ‘열심히 하면 반드시 보답 받는다’라는 지론을 따라 열심히 할 것이며 형이 만든 옷을 입고 모델로 활동하게 되어 다시 한 번 영광이고 잊지 못할 격한 감동의 순간을 경험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우는 지난 5월 ‘브이모던’ 브랜드의 지면 광고 촬영과 동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강우는 최근 한채영, 장량, 척미 주연의 중국 드라마 ‘931년적애정’(1931年的愛情)에 킬러 운십삼(雲十三) 역으로 캐스팅 돼 중국 활동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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