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21일 광주광역시 서구 경열로에 마련한 광주전남지역본부 새 사옥에서 200여 명의 지역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신사옥 준공식 행사를 열었다.

이상권 사장은 기념사에서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 40년 동안 공사는 물론, 지역사회의 발전과 함께해왔다”며 “이번 신사옥 준공을 계기로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광주전남의 번영과 안전사회 구현을 위해 더욱 책임 있는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 1974년 6월 광주시 충장동에 전남지부를 간판으로 처음 문을 열었고, 이후 2002년도 12월에 지역본부 체제로 개편됐다.

이번 신사옥은 광주전남지역본부가 1984년 광주시 신안동에 첫 자가 사옥을 갖게 된 이래 30년 만에 마련한 것이다.

신사옥은 설계 당시부터 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보다 넓고 쾌적한 사무공간은 물론, 다목적 행사가 가능한 대강당과 회의실, 체력단련장 등 직원과 고객의 편의를 위한 다채로운 시설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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