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걸, ‘설계’로 스크린 데뷔… “신은경과 호흡” (사진제공: 토비스 미디어)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배우 강걸이 영화 ‘설계’로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룬다.

강걸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21일 “강걸이 영화 '설계'(박창진 감독, 율 제작)에서 조각같은 외모의 냉혈한 행동대장 성재 역으로 캐스팅돼 신은경과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강걸은 “평소 존경하던 배우인 신은경 선배님과 이번 영화에서 함께 할 수 있어 큰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설계’는 전화 한 통이면 수천억이 오고 간다는 사채업계의 거물 삼인방을 소재로 그려낸 서스펜스 느와르. 실존하는 사채업계의 거물들을 소재로 사회악처럼 뿌리내린 정재계의 지하세계를 냉혹하게 그려낼 예정으로 9월18일 개봉 예정이다.

한편 강걸은 185cm의 큰 키에 귀공자풍의 이미지를 가진 톱모델로 국내외 정상급 패션쇼에서 활동해왔다. 또한 LG휴대폰 CF에서 손예진의 연인으로 출연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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