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21일 경북 문경에 위치한 특성화고 문경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꿈과 도전정신’을 주제로 CEO 특강을 실시하고, 교육용 의자와 정구 선수용 운동화 및 공을 전달했다.

이날 강의는 농협금융 임직원 패키지 재능기부 프로그램 ‘꿈나무 행복채움교실’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농협은행 정구 선수단의 문경 관내 초중고 주니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 등 정구 꿈나무교실과 은행 지점장의 금융·경제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임종룡 회장은 “성공한 인생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태도를 갖는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늘 긍정적이고 감사하는 태도를 가질 것을 강조했다.

‘꿈나무 행복채움교실’은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하고, 사회적 관심이 더욱 필요한 농촌지역 소재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임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나누는 농협금융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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