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서진원 신한은행장이 21일 경기도 기흥 소재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임·부서장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 행장은 “고객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방식의 창조적 금융과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하자”며 ‘핵심 역량 차별화’ ‘채널 경쟁력 확보’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 등을 강조했다.

서 행장은 특히 “고객, 기술, 경쟁구도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핵심역량이 10년 후에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고민해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더욱 강한 실행력을 통해 미래 성장 시장에서 차별적 경쟁 우위를 확보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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