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이매직홀에서 펼쳐진 제2회 한국마술연합회 어린이 마술대회(위)와 1회 마술대회(아래)의 한 장면(사진출처: 브이매직)

[천지일보=조현지 기자] 제2회 한국마술연합회 어린이 마술대회 1차 본선이 지난 19일 마술전용극장 브이매직홀에서 펼쳐졌다.

브이매직 마술팀의 화려한 마술쇼와 함께 펼쳐진 본 대회는 스토리텔링 마술쇼, 로프 마술쇼, 지팡이 매직 등의 다양한 순서가 펼쳐졌다.

이날 대상에는 퇴계원 초등학교 양송준 군, 최우수상에는 동자초등학교 범진우, 문태승 군, 미아초등학교 교육마술팀(박시찬, 유해종, 양준모, 정찬우, 강가람)이 공동으로 수상하였다.

본 대회를 후원한 브이매직 엔터테인먼트 조대근 대표는 “어린이 마술대회는 마술 손기술 순위를 정하기 위한 대회가 아닌, 교육마술반에서 배운 마술을 가족과 친구들 앞에서 마음껏 발표하기 위한 추억의 자리”라며 “더욱 새로운 어린이 마술 인재들을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술연합회 어린이 마술대회 2차 본선은 내달 23일에 브이매직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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