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충청남도 소방전술 경연대회’에서 천안동남소방서 화재진압팀이 목표물을 향해 방수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천안동남소방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지난 18일 천안시 유량동 충청소방학교에서 열린 ‘충청남도 소방전술 경연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경연대회는 소방전술능력을 향상하고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충남소방본부 주관으로 개최돼 본부·소방학교·14개 소방서에서 약 100여 명이 참가했다.

경합 종목은 ‘화재진압 4인 조법’으로 2층 상가 건물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2층으로 연소 확대 중인 상황이 부여됐다.

김창식 팀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연습했는데 연습만큼의 기량을 100% 발휘하지 못해 아쉽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으로 실전에서 더 강한 화재진압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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