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아산경찰서(서장 윤중섭) 의경 어머니회(회장 김근희)는 지난 18일 초복을 맞아 아산서장 및 각 과장, 의경대원 및 기동1중대 대원 등 150여 명에게 점심으로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날씨에 각종 훈련과 시위진압, 비상출동에 땀 흘리는 의경들의 사기진작과 안전한 아산 만들기에 연일 고생하는 경찰관들을 위해 어머니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뤄졌다.
김근희 의경 어머니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경찰관 및 의경 대원들이 아무 탈 없이 건강하게 이번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경 어머니회는 의경 대원들의 생일잔치와 설날 떡국 나눔, 단합 체육대회 등 의경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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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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