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주 누나 김윤덕 기자 (사진출처: TV조선 ‘시사토크 판’ 방송 캡처)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조선일보 김윤덕 기자를 자신의 친누나라고 밝혀 화제다.

1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토크 판’에 출연한 김성주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중계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그는 ‘시사토크 판’ 진행자인 김윤덕 기자와 남매 사이임을 고백해 놀라움을 샀다.

그는 “누나가 생각보다 방송 진행을 잘하는 것 같다”고 칭찬하며 “나도 원래 신문기자가 꿈이었는데 누나가 먼저 기자가 됐고, 나는 아나운서가 돼 방송데뷔를 먼저 했다”고 밝혔다.

김윤덕 기자는 2014 브라질 월드컵 MBC 캐스터로 활약한 동생 김성주가 일명 ‘문어 도사’ KBS 이영표 해설위원에 밀려 시청률이 부진했던 것에 대해 “가슴이 아팠다”며 동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성주 누나 김윤덕 기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성주 누나 김윤덕 기자, 정말 똑같이 생겼다” “김성주 누나 김윤덕 기자, 붕어빵이네” “김성주 누나 김윤덕 기자, 함께 방송 출연을 하게 되다니 보시는 부모님이 뿌듯하시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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