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서울우유가 커피전문점 커피빈과 제휴를 맺고 우유가 들어간 RTD(Ready To Drink) 커피 3종을 출시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신선한 우유의 공급라인을 보다 확대할 수 있고, 커피빈은 기존에 없던 RTD 형태의 커피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서울 강남역 커피빈 매장(역삼동 흥국생명빌딩 1층)에 팝업스토어 형태로 ‘라떼 아트리움(Latte Artrium)’을 오픈하고 18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 21~27일 일주일간 커피빈 매장에서 커피빈 카드에 4만 원 이상 충전하는 고객에게 신제품 3종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조영길 홍보팀장은 “서울우유는 국내 스타벅스에도 신선한 서울우유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 커피빈과의 협업을 통해 최고급 우유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략적인 제휴나 협업을 통해 국산 우유 소비를 촉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새로 나온 커피빈 RTD 커피 3종은 최근 추세를 반영해 기존 컵 커피 대비 용량을 높인 300㎖ 제품이다. 고객권장가는 각 2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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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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