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박광길 사무총장)는 29일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대경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 자문위원 위촉식’을 갖는다.

대경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 자문단은 지난 2006년 대구·경북 경제통합 추진을 위해 구성된 대구경북경제통합추진위원회 민간위원 전원과 대구·경북도의 실국장, 대학교수, 각 연구기관의 연구원, 지역상공인 등으로 대경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대구시장과 경상북도지사가 협의해 선임했다.

자문단은 지역산업육성, 인력양성·과학기술, 교통·물류망 확충, 문화·관광육성 등 4개 분과위원회 60명으로 구성되며, 자문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대구·경북도 기획조정실장, 4개 분과위원장과 간사 등 10명으로 구성된 기획조정운영위원회도 운영된다.

또한 대경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의 중요 정책결정 사안에 대한 자문 및 의견 제시, 시·도 간 연계협력사업 발굴에 참여해 자문 제공, 상시적 토론 및 간담회를 통안 정책대안 제시 등 대경광역경제권 발전을 위한 ‘Think Tank’ 기능과 광역정책에 대한 올바른 여론형성을 유도해 나가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