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교육지원청 전경 (천지일보DB)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섭)은 지난 1일부터 용암초 외 6개교를 대상으로 학교시설 민간위탁 관리용역을 시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학교시설 민간위탁 관리용역은 2011년도 10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점차 안정화 및 확대화되고 있는 사업이다. 그동안 각 학교 시설관리직(기능직) 공무원이 수행해오던 업무를 민간용역 업체에 위탁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분기별 성과평가 및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부족하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해 학교 업무에 불편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환 시설지원과장은 “학교시설 민간위탁 관리용역을 통해 학교시설의 효율적 관리로 보다 많은 천안시 교육가족의 교육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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