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인천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 폐막식에 앞서 VIP룸에서 대기 중이던 변효철 집행위원장이 성공적 개최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 환하게 웃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인천세계휠체어농구세계선수권대회가 이달 5일부터 14일까지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변효철 집행위원장은 김장실 조직위원장에게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자신감을 심어준 최고의 조력자였다.

변효철 집행위원장은 김장실 위원장이 얼떨결에 맡은 막중한 사명으로 부담을 안고 있을 때 손을 내밀어 뜨겁게 두 손을 잡고 “할 수 있다, 함께 해보자”고 자신감을 불어넣어줬고, 안팎으로 살림을 꾸려나가는 역할을 했다.

먼저 변 위원장은 기분이 들떠 있었다. 그는 “대부분 관계자들이 다 성공적인 평가라고 극찬을 하고 있으니 당연히 기분 좋고, 한마디로 판타스틱”이라고 말했다.

이는 준비가 철저하지 않으면 절대 이룰 수 없는 일이었다. 그는 “장애인경기는 세심한 배려가 많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 기초부터 꼼꼼하게 다 살폈고, 한 치의 흩트림 없이 나무랄 데 없는 대회를 치르게 돼 매우 만족한다”고 기뻐했다.

또한 “이번 대회의 집행위원장으로서 준비와 진행에 열과 성을 다한 데 대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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