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제이원플러스.

영화 ‘7급 공무원’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 중인 김하늘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엣지니 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주 베트남에 이어 지난 25일 패션의 도시 홍콩으로 출국한 김하늘의 스타일에 현지 파파라치들의 카메라 플래시가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홍콩 현지 언론은 김하늘의 공항 입국서부터 쇼핑하는 모습, 지도를 보며 음식점을 찾는 모습 등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담긴 사진을 1면에 게재하고 김하늘의 헤어스타일에서부터 라이프스타일까지 세세한 부분까지 기사화해 그녀의 스타일에 큰 관심을 보였다.

김하늘 소속사 제이원플러스 해외팀 관계자는 “김하늘이 ‘7급 공무원’을 위해 애쓴 스태프들과 지인들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선물을 사기 위해 빡빡한 일정 사이 잠시 짬을 내어 들른 것이 홍콩 신문 1면을 장식해 놀랐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9일 홍콩에서 개봉되는 ‘7급 공무원’에 대해 현지 관계자는 “언론과 평론가는 물론 시사회에 참석한 일반 관객들도 배우들의 연기를 호평해 흥행 돌풍이 예견된다”고 전했다.

김하늘은 28일 싱가포르로 국경을 넘어 ‘7급 공무원’의 아시아 흥행대박을 위한 마지막 프로모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베트남과 홍콩의 성공적인 여세를 몰아 연기력을 갖춘 흥행배우와 아시아의 엣지니 스타로서 자신의 저력을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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