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태경·김미라 기자] 건강체조로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이 활기차게 변하고 있습니다.

전통문화놀이협회는 15일 ‘제2회 어르신 문화·스포츠·체조 경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서울시 강동구, 과천시, 수원시, 평택시, 하남시, 성남시 등 총 6팀의 어르신들이 참가해 열띤 공연을 펼쳤습니다.

[이슬희 l 전통문화놀이협회 이사장]
여기에 모인 우리 어르신, 축하해주러 오신 가족. 모든 여러분은 건강하신 가족이요, 또 대한민국에서 정신사상을 이끌어 갈 그런 위치에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장동식 l 관악구 부의장]
오늘 행사를 통해서 가족행복지킴이로 활동하시는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하시고 건전한 가족문화가 정착되기를 기원하여...

화려한 무대의상을 입고 등장한 참가자들은 음악에 맞추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관람하던 동료 어르신들도 일어나 각 대표팀을 응원하며 어깨를 들썩였습니다.

어르신 건강체조는 노인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어르신들의 삶의 건강과 활력을 줘 최근 크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사회안전국민행복진흥원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경연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가정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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