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183)

본문: 마 23장, 24장

종교는 무엇이며, 종교상의 배도와 역적은 어떤 것인가? 종교는 창조주이며 유일신인 하나님의 교육을 말한 것이며, 배도는 종교의 말씀에서 돌아선 것(반대의 길)을 말하는 것이며, 역적은 피조물이 스스로 높아져 주관자가 되기 위해 창조주를 대적하는 자이다.

하나님은 먼저 신(영)의 세계를 창조하시고 다음은 육계를 창조하셨다. 창조받은 신 곧 천사는 하나님이 부리는 영이다(히 1:14). 하나님은 천사들로 육계를 창조하셨다(창 1:26). 하나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셨으니, 하나님은 만물의 아버지가 되시고 창조주가 되신다.

기록된바 뱀은 마귀요 사단이며 용이었으며(계 12:9, 20:2), 창조받은 피조물이었고 들짐승 중 하나였다(창 3:1). 지음 받은 뱀이 여자 하와를 미혹하였다. 무엇으로? 선악과로.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고 뱀의 말을 믿어 선악과를 먹었고, 자기 남편인 아담에게도 주어 먹게 하였다(창 2~3장). 선악과는 선과 악 곧 두 가지 사상으로 혼돈된 것이다. 뱀이 먼저 배도함으로 선악이 되었으며, 배도하게 할 거짓말 곧 선악과를 하와에게 주어 들어서 먹게 한 것이다. 이 뱀이 높아지려는 욕심으로(약 1:15) 하와를 미혹한 것은 곧 하나님을 대적한 것이 된다.

그러면 생명나무 과실이 무엇인지 잠시 살펴보자. 약 1:18을 본바, “그가 그 조물 중에 우리를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좇아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고 하였다. 이 첫 열매가 계시록 14장의 처음 익은 열매 12지파의 144,000명이었다. 이 열매는 계시록 22장의 달마다 12가지 열매가 맺어진 생명나무의 열매이고, 이 생명나무는 예수님이시다.

위에서 살펴본바,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뱀이었고, 선악과는 뱀의 사상의 사악한 말이었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이고(요 1:1~4) 뱀의 말은 사망이다. 선악나무인 뱀은 누구인가? 어떤 존재이기에 하와가 그 말을 믿었는가? 뱀이 하와에게 ‘선악과를 먹으면 죽지 않고 하나님같이 된다’고 하였다. 데살로니가후서 2:4과 에스겔 28장에 자기를 하나님이라 한 자가 있다. 이자가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에 앉았다 하였으니, 종교 세계 목자 중 우두머리이다. 유다서와 베드로후서 2장에 위(位)와 처소를 떠난 배도한 천사가 있다. 에스겔 28장에 덮는 그룹이 자기를 하나님이라 하였다. 이 그룹은 지혜가 충족하였고, 완전한 인(印)이었고, 각종 보석으로 단장하였고, 기름 부음을 받았고,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었고, 화광석(火光石) 사이에 왕래하였다. 그는 하나님이 세워 주셨으므로 완전하였으나, 마침내 교만하여 불의가 드러났다. 이 그룹은 네 생물 중 하나였고, 네 생물은 천사장이며 많은 천군을 거느리고 있는 자이다(겔 10장 참고). 이로 인해 교만하여 자기를 하나님이라 한 것이다. 이같이 하나님이 세운 천사장이므로 하와가 그 말을 믿고 선악과를 먹은 것이다.

하나님께서 하와를 남편 아담을 돕는 배필로 세우셨으나 결국 하와는 아담을 죽이는 짓을 했고, 뱀(에덴 동산의 그룹)같이 하와를 세워 주셨으나 하와는 뱀같이 하나님께 배도하였다. 이로써 죄가 천사로부터 사람에게로 들어왔다. 남자는 하늘이고 여자는 백체(百體) 중 하나인 땅이다. 여자가 잘난 체하고 남자 위에서 주관하는 것은 범죄한 하와 같은 행위이다. 이로써 기독교계의 여자는 대접을 받지 못했다(고전 14:34 참고).

본문 마태복음 23장과 24장은 같은 뜻을 가지고 있다. 마태복음 23장은 초림 때 일이요, 24장은 재림 때 일이다. 초림 때 뱀(에덴의 뱀)인 바리새인 목자가 예루살렘을 점령하고, 거룩한 성전에 서서 다스렸고(마 23:2, 33), 재림 때도 뱀(용)의 나라 바벨론의 목자가 예루살렘 곧 영적 이스라엘 성전을 점령하고 거룩한 성전에 섰다. 초림 때 종말은 육적 이스라엘 성전 예루살렘의 종말이었고, 멸망시킨 자는 성전을 점령하고 거룩한 곳에 선 바리새인의 목자였고, 배도로 멸망받은 자는 바리새인 목자에게 경배한 예루살렘의 유대인들이었다. 이는 이사야 1장의 예언과 같았다. 이와 같이 재림 때 멸망과 종말은 영적 이스라엘의 성전인 영적 예루살렘 곧 하늘 장막(장막성전)의 멸망과 종말이었고(계 13장), 멸망을 시킨 자는 바벨론의 목자인 용의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 곧 청지기교육원이었다. 이는 계시록 13장의 예언과 마태복음 24장의 예언과 같았다.

초림 때도 재림 때도 이와 같이 한 시대가 끝나고 약속한 새 시대가 있게 된다. 예언된 사건이 이루어졌으므로 성도는 약속된 말씀을 믿어야 하고, 약속을 지켜야 구원이 있다. 약속한 계시록을 가감하면 주께서 약속을 이룰 때 성도가 어떻게 알겠는가? 또 누가 배도자이고 누가 멸망자이며 누가 약속의 목자 구원자인지 알지 못해 구원을 받지 못할 것이며, 멸망자가 거룩한 단상에 서도 알지 못하고 그가 주는 음행의 포도주를 취하도록 먹고 비틀거릴 것이다(계 17장).

초림 때 하나님이 오셨고 그의 아들 예수님이 오셨다. 예수님은 당시의 배도자(육적 이스라엘의 목자)와 멸망자(바리새인 목자)와 구원자(자기)를 알렸고, 구약을 이룬 것을 증거하셨다. 재림의 오늘날도 하나님과 예수님과 천국이 이 땅에 오셨고, 그의 약속의 목자 이긴 자 곧 예수님의 이름으로 보낸 사자가 왔다. 약속의 사자는 오늘날의 배도자와 멸망자를 알렸고 증거했으며, 구원자가 누구인지도 알렸으며, 약속한 계시록이 이루어진 것을 증거하였다. 이 외에 무엇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가? 이 외에 무엇을 알기를 원하는가? 그것은 신약 계시록이며, 계시록의 예언이 이루어졌으며, 하나님과 예수님의 약속이 이루어졌고, 끝난 것이며, 증거도 끝난 것이다. 이때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있어, 믿는 자만 구원을 받게 된다. 하나님의 약속과 뜻인 계시록 7장, 14장의 약속의 나라가 창조되었다. 한 시대가 배도로 끝나고(계 13장), 영원한 새 시대가 도래했으니 곧 신천지 시대이다(마 19:27~29 참고).

성경을 믿지 않는 자는 신앙인이 아니며, 약속을 지키지 않는 자는 구원을 받지 못한다. 우리가 믿고 지켜야 할 것은 신약이다. 

나(약속의 목자)는 이 세상에서 배우지 못했고 무식했다. 그러나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같이 여기며 순종하고 믿었다. 이는 하늘도 알고 땅도 안다. 세상적으로 보아 가장 못났고 보잘것없으며, 사람 중에도 하위였다. 사람들이 쳐다보기도 싫어했다, 못났으니까. 어느 날 영인(靈人)에게 인도받아 신앙 생활을 하던 중 알 수 없는 핍박으로 너무나 괴로워 세 번이나 죽음을 택했다. 이 때마다 죽음은 나를 피해 갔다.

지금 이 세상이 보잘것없는 나를 미워하는 것은 나를 미워하는 것이 아니다. 내 한 일을 미워하고, 이를 이루신 주님을 미워하는 것이다(요 15:18~24 참고). 나는 나에게 맡겨진 사명을 다할 것이다, 주님과 함께.

나는 어떤 영광도 바라지 않는다. 어떤 얄팍한 수작도 통하지 않는다. 나에게서 가르침을 받은 자 중 역적 행동을 하는 자도 있었다. 그 수는 많았고, 그들의 신앙은 신앙이 아니며 욕심과 권세였다. 나는 믿음과 순종과 사랑을 원한다. 이에 벗어난 자는 적이다. 나는 어느 순간도 오직 하나님의 일만 생각한다. 나를 이용할 생각도, 속일 생각도, 버릴 생각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는 본래 무식하고 못났으니까. 나는 아무것도 없다. 나도 없다. 다시 난 나는 영원하신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천국에서 살고 싶다. 내가 이 시대에 알릴 것은 계시록 21장의 천국이다.

제공: 신천지 예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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