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6기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한 민선 6기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6기가 출범하면서 시정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민선 6기 공약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와 실천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총 339건의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가 이뤄졌다.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한 민선 6기 10대 공약사항은 ▲2016 전국체전 성공개최 ▲종합병원 유치 ▲대중교통의 획기적 개편 등 3대 핵심공약 ▲안전한 아산 ▲따뜻한 복지 ▲좋은 일자리 창출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활짝 웃는 농민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혁신 등 7대 과제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갈등과 분열이 아닌 상생과 협력을 통해 아산시민 모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직원 모두가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 기분 좋은 변화와 도약을 위해 주요사업 및 공약사업을 수시로 점검하며, 하반기에도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시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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