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혜림 기자] 10일 오전 8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1급 지체 장애인 윤봉근 씨가 ‘국민 여러분! 119를 지켜주세요’라는 제목의 플래카드를 들고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윤 씨는 “교통사고 응급 환자의 경우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는 소방의 신속한 조치 여부에 따라 환자가 사망하느냐 사느냐가 결정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꼭 재난중심의 소방조직으로 거듭나야 하며, 소방관을 국가직으로 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더욱 확고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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