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치기 영웅 김일 선생 서거 3주년을 맞아 한국프로레슬링연맹 주관으로 26일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국내 간판의 프로레슬러 이왕표와 ‘야수’ 밥샙과의 리턴 매치가 열렸다.
프로레슬링 룰로 진행된 경기에서 이왕표는 갑가지 끼어 든 레더페이스의 반칙으로 챔피언벨트를 빼앗겼지만 밥샙과 다이나믹하고 멋진 경기를 펼쳐 팬들을 열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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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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