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동남경찰서(서장 홍덕기)는 9일 천안가온중학교에서 ‘우정경찰 위촉식’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천안동남경찰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천안동남경찰서(서장 홍덕기)는 9일 천안가온중학교에서 아동청소년계장, 학교전담경찰관 및 학교 임원진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우정경찰 위촉식’을 실시했다.

우정경찰은 학교 임원진(반장·부반장·학생회 등)으로 구성했으며, 학교․학급 내 또래지킴이 역활을 한다. 또한 학교폭력 사전 인지 및 빠른 조치로 학생과 학교․경찰을 아우르는 울타리 역할을 수행한다.

동남경찰서 관계자는 “사회 4대악 중 학교폭력 ZERO화 전략인 우정경찰을 관내 7개교로 확대 실시하고 학교전담경찰관과 우정경찰 합동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우정경찰 위촉식’을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 천안동남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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