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아산소방서는 지난 8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원과 아산소방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종하 신임서장의 취임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종하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원들 상호간 화합과 격려를 통해 서로 존경받을 수 있는 직장 분위기 형성, 모두가 하나 되는 즐겁고 살맛나는 직장 만들겠다”며 “직원과 눈높이를 맞추어 동등한 위치에서 행동하는 지휘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각오를 밝혔다.
또한 “각종 재난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강인한 체력과 전문행정능력을 키워 프로소방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급변하는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솔선수범의 리더정신으로 다 같이 주도적ㆍ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진정한 소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종하 신임서장은 1987년 소방간부 후보생 5기로 공직에 입문해 소방안전본부 종합안전센터장, 서천소방서장, 논산소방서장, 부여소방서장 등을 역임했으며, 국무총리상과 행정자치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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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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