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스칼렛’ 선배 아이돌 컴백 속 ‘엉덩이’ 음원차트 순항. (사진제공: 토일렛뮤직‧퍼니컬렉션)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4인조 걸그룹 ‘스칼렛’의 새 앨범 ‘엉덩이’가 방송 활동 없이 각종 음원 차트 진입,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로 선정되는 등 순항 중이다.

지난 3일 걸그룹 ‘스칼렛(사라, 지혜, 라별, 키미)’은 2nd 디지털 싱글 ‘엉덩이’를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했다.

이후 멜론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 벅스뮤직 7위, 네이버뮤직 50위, 지니 10위, 엠넷차트 84위, 몽키3 37위, 올레TV 걸그룹 보이그룹 3위 등 각종 음원 차트와 뮤비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아직 음악방송 출연 전 그리고 god, f(x), 타이니지와 같은 선배 가수들의 컴백 속에 이룬 결과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걸그룹 ‘스칼렛’의 소속사 토일렛뮤직‧퍼니컬렉션은 ‘엉덩이’ 리메이크 작업을 통해 2014년 여름에 맞는 음악적 요소와 ‘스칼렛’만의 개성을 첨가했다고 밝혔다.

‘스칼렛’의 ‘엉덩이’는 국내 최고 작곡가 방시혁의 2003년 작품으로 당시 최고 인기곡으로 히트돼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곡이다.

2014년 여름에 다시 찾아온 ‘스칼렛’의 ‘엉덩이’는 지혜, 사라, 라별 3색 보이스가 순차적으로 나오며 키미 특유의 중저음 랩이 가미돼 흥을 돋운다.

신나는 테크노 비트, 귀에 착 감기는 멜로디 그리고 현재 클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르인 하우스를 첨가해 원곡과 또 다른 차별 포인트를 줬다.

한편 걸그룹 ‘스칼렛’은 음원, 뮤비 공개 후 다양한 음악무대와 군부대 방문 요청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소속사 측은 “‘엉덩이’ 발표 후 2014년 가장 시원한 쿨 콘텐츠라는 평가를 해주시며 다양한 축제, 군부대에서 ‘스칼렛’ 방문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국민에게 사랑받는 귀엽고 겸손한 걸그룹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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