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 아우디 A8’ 출시 기념 빔프로젝터 영상 쇼 ‘8개의 문 (8 Doors)’이 서울과 부산에서 펼쳐진다. 서울 학동사거리에 위치한 특별 전시장 ‘A8 아트플렉스’. (사진제공: 아우디 코리아)

12~14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등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뉴 아우디 A8’ 출시를 기념해 뉴 아우디 A8의 이미지와 컨셉을 예술적 감각으로 표현한 ‘8개의 문 (8 Doors)’ 영상을 3일부터 14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선보인다.

뉴 아우디 A8의 슬로건인 ‘진보가 낳은 예술(The Art of Progress)’을 프로젝션 맵핑 아트
형식으로 선보인다. 이는 건축물 등 3차원 피사체에 빔프로젝터를 활용해 2차원 이미지를 투사시켜 보여주는 기법이다. 이번 프로젝터 영상 쇼는 ‘8개의 문’이란 주제로 한 남자가 시간의 방, 빛의 방, 공간의 방 등 총 8개의 방을 니자며 뉴 아우디 A8을 만나게 되는 여정을 그렸다.
 
이번 행사는 3일부터 11일까지는 서울 학동사거리에 위치한 특별 전시장 ‘A8 아트플렉스’의 전면 및 좌우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투사하는 방식으로 저녁 8시 반부터 11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상영된다. 특수유리로 제작된 A8 아트플렉스는 주간에는 ‘뉴 아우디 A8’ 전시장으로 야간에는 유리가 하얀 스크린으로 바뀌며 미디어 파사드 행사장으로 활용된다.

12일부터 14일까지는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 설치된 워터스크린을 통해 저녁 8시부터 자정까지 상영될 예정이다.

‘8개의 문’은 앞서 6월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세종문화회관과 7월 5일 부산 롯데백화점 외벽에 티저 영상으로 일반에 공개된 바 있다.

아우디 코리아 마케팅 요그 디잇츨 이사는 “뉴 아우디 A8 출시를 기념한 이번 영상 프로젝트를 통해 아우디 A8이 추구하는 예술적인 아름다움과 진보한 프레스티지에 대해 알리게됐다”면서 “‘8개의 문’은 아우디 A8을 통해 느낄 수 있는 미학적 요소들을 예술적인 이미지들로 표현한 영상”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우디의 플래그십 모델 뉴 아우디 A8은 기존의 명성과 우아한 자태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세계 최초로 혁신적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를 적용하는 등 디자인과 성능을 모두 업그레이드해 지난 3일 국내에 출시됐다.

뉴 아우디 A8은 최고사양인 A8 L W12와 고성능 모델 S8을 비롯해 TDI 디젤 엔진 모델 5종, TFSI 가솔린 엔진 모델 3종 등 총 10개 모델로 라인업이 구성됐다. 모든 모델에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와 아우디의 독보적 풀타임 4륜 구동 시스템인 콰트로(quattro)를 장착했다. 이 차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1억 2670만 원부터 2억 5310만 원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