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일국 송국열차 탄생 비하 (사진출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송일국이 자신의 육아법을 처음으로 공개한 가운데 직접 제작한 일명 ‘송국열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송일국이 자신의 아들 세쌍둥이(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공원분수대에 놀러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송일국은 자신의 자전거 뒤에 세 개의 유모차를 연결한 ‘송국열차’에 세쌍둥이를 각각 태워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일국은 “송국열차는 이동수단이 아니라 제 운동수단”이라며 “남편이 아이 셋을 나두고 혼자 운동하러 간다고 하면 (아내)가 가만히 있겠느냐. 운동을 해야겠는데 방법이 없어서 찾아낸 것”이라고 지혜를 뽐냈다.

이날 송일국은 “아이들 모습만 봐도 입 꼬리가 올라간다. 힘든 게 3배, 기쁨은 3제곱”이라며 세쌍둥이에 대한 사랑과 행복감을 표현했다.

송일국 송국열차 소식에 네티즌들은 “송일국 송국열차, 깜찍하다” “송일국 송국열차, 정말 긍정적인 아버지” “송일국 송국열차, 저런 아빠도 없다” “송일국 송국열차, 아이들 정말 좋은 추억거리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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