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자 작가의 작품 ‘홍매’. ⓒ천지일보(뉴스천지)

대구 서구 문화회관은 26일 서구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서중현 서구청장, 서구 서화작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서구 서화작가 초대전’ 개막행사를 열었다.

서구 지역 작가들의 예술 활동 공간과 구민의 정서함양 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31일까지 6일간 열리며 서화작가 21인의 서예(18점), 문인화(14점), 서각(6점) 총 38점을 전시한다.

전시작품은 서화작품의 대중화를 위해 실비에 판매하며 작품소장 희망자는 전시기간 중 개별 구매가 가능하다.

남상진 서구서화작가 협의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서화작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대중이 공감하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작품은 일반인들이 훌륭한 서화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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