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 차량사고 (사진출처: MBC)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유재석이 차량사고를 당했지만 다행이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MBC ‘무한도전’ 제작진은 4일 “지난 3일 송도 서킷에서 KSF(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개막전 출전을 앞둔 선수들의 공식 연습 주행이 이루어졌다”며 “이번 연습 주행 과정에서 유재석의 차가 오전부터 내려 고인 빗물로 노면에서 미끄러지며 펜스와 출동하는 사고가 벌어졌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서 “유재석이 타고 있던 차량은 충돌 당시의 충격으로 일부 훼손됐지만, 다행히 부상은 없었다”고 전했다.

또한 “오늘과 같은 사고는 대회를 앞두고 연습하는 과정에서는 워낙 빈번한 일이기 때문에 주위 선수들은 놀란 유재석을 많이 격려해줬다”며 “유재석이 대회에 출전하는 데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규정에 맞는 안전 장비들을 모두 갖추었기 때문에 부상 없이 연습을 다시 재개했고, 앞으로도 출전 멤버들은 안전에 최선을 다하며 대회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들은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유재석 차량사고에 대해 네티즌들은 “유재석 차량사고, 정말 괜찮은 거 맞지요?” “유재석 차량사고, 깜짝 놀랐다” “유재석 차량사고, 빗길 정말 조심해야” “유재석 차량사고에도 연습 재개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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