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륜교회(김은호 목사)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11월 1~21일 제12차 다니엘세이레기도회를 갖는다. 오륜교회는 기도회 기간 중 모아진 ‘사랑의 헌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도회 강사로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와 전 건국대 총장 류태영 박사·탤런트 정영숙 씨 등이 초빙돼 간증을 전한다.
 
오륜교회는 지난해 처음 사랑의 헌금 행사를 가져 2억 3000만 원을 모아 불우이웃 42명과 5개 단체에 후원한 바 있다.
 
올해 2억 8000만 원을 예상하고 있는 오륜교회는 인도 오릿사주에 초등학교 설립·해외 시각장애인 개안수술·북한 아사자 구조 등의 프로젝트 사업과 사랑의 연탄·독거노인 난방비 제공·농어촌 목회자 및 선교사 자녀교육 지원 등에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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