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스칼렛’ 리메이크곡 ‘엉덩이’ 공개… 썸머송 최강자를 노린다. 사진은 ‘스칼렛’의 ‘엉덩이’ 앨범 자켓. (사진제공: 토일렛뮤직‧퍼니컬렉션엔터테인먼트)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걸그룹 ‘스칼렛’의 2nd 싱글앨범 ‘엉덩이’가 3일 정오 음원과 뮤직비디오(이하 뮤비)를 공개했다.

걸그룹 ‘스칼렛(지혜, 사라, 라별, 키미)’ 소속사 토일렛뮤직‧퍼니컬렉션엔터테인먼트는 “kt뮤직, 멜론, 벅스뮤직, 몽키3, 지니, 소리바다, 엠넷닷컴 등 전 음악 서비스 포털과 스칼렛 공식 페이스북에서 3일 낮 12시 ‘엉덩이’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칼렛’ 컴백곡 ‘엉덩이’는 작곡가 방시혁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귀에 익은 ‘엉덩이를 흔들어봐~’라는 가사에 맞춰 쉽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테크노 비트가 특징이다.

‘스칼렛’의 ‘엉덩이’ 음원 속에는 사라의 허스키한 목소리, 라별의 달달함 그리고 지혜의 무공해 청초한 보이스가 순차적으로 등장한다. 키미의 중저음 속사포 랩은 듣는 이의 흥을 살려준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비에는 깨끗한 ‘스칼렛’의 이미지를 반영해 보라카이 해변에서 촬영됐다. ‘스칼렛’의 뮤비 연출을 담당한 원조 아이돌 ‘구피’ 신동욱 감독은 “걸그룹 ‘스칼렛’ 멤버들의 맑고 명랑한 이미지를 보라카이 청정해변 배경과 결합시켰다”며 “무더운 여름 엉덩이를 흔들 수 있는 대표 쿨 썸머 음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칼렛’ 엉덩이 뮤비에는 지혜, 사라, 라별, 키미 외에도 1st 싱글앨범에 한정 참여했던 아로미도 우정출연했다. ‘스칼렛’의 ‘엉덩이’ 뮤비 속에는 올 여름 음악무대를 통해 공개할 ‘태엽인형 춤’ ‘골반춤’ 등 큐티 섹시한 모습을 일부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칼렛’은 3일 음원과 뮤비 공개를 시작으로 각종 방송과 음악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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