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동남경찰서(서장 홍덕기)는 2일 오후 동남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관내 아동안전지킴이 건강과 보건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 천안동남경찰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천안동남경찰서(서장 홍덕기)는 2일 오후 동남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관내 아동안전지킴이 41명을 대상으로 건강과 보건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성하진 과장(천안의료원, 가정의학과)은 아동안전지킴이 대원들이 폭염 기간 순찰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 및 응급상황 조치 요령 등에 관한 내용을 교육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현재 만 65세부터 75세 어르신들로 구성돼 있으며 사회봉사의 일환으로 학교주변 및 공원, 주택가에서 아동 관련 강력 범죄예방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순찰활동을 하고 있다.

동남경찰서 관계자는 “사회 4대악 근절에 앞장서는 아동안전지킴이의 활동에 감사하며, 앞으로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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