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나진-김혜진 아나운서, 한글날 결혼 (사진출처: MBC 언어운사)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MBC 김나진 아나운서와 TBS 교통방송 김혜지 아나운서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나진-김혜지 아나운서는 오는 10월 9일 한글날 서울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1년 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김나진-김혜지 아나운서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나진 김혜지, 정말 잘 어울리네” “김나진 김혜지 결혼,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7년 MBC 공채 27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나진 아나운서는 ‘화제집중’ ‘우리말 나들이’ ‘불만제로’ ‘뉴스투데이’ 등을 진행했다. 최근 2014 브라질 월드컵 캐스터로 활약했다.

김혜지 아나운서는 2012년 1월 TBS에 입사해 현재 라디오 ‘주말이 좋다’ TV ‘수도권 투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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